신빙성 없는 이명박과 세월호 음모론(PART 1) 세월호를 놓고, 유병언과 국정원이 단연 검색어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 끈금없이, 진짜 뜬금없이 '이명박'이 떠오른다.... 이명박은 익히 알다시피 '인천공항'을 먹고 싶어서 그렇게 껄떡대었고, 또 수서발 KTX를 먹고 싶어서 여전히 껄떡거리고 있다. '하늘'과 '바다'에 대한 탐욕이 있다면 어찌 '바다'에 대해서는 없겠는가???? 익히 알다시피 '인천-제주'간 페리 운항은 청해진이 독점하고 있다.  '독점' 이 얼마나 듣기만 해도 가슴 설레이는 단어이겠는가, 이명박에게.  구원파 또는 유병언이 제 아무리 잘났다고 한들 국내에는 유수의 해운사들이 많이 있는데 어떻게 그들을 다 제치고 청해진이 그런 노선을 '독점'할 수 있었겠는가? 지금까지 나온 사실만 가지고 따져 보자. 1. 청해진이 '인천-제주'간 페리 노선을 '독점'하고 있다. 독점, 그거 아무나 한테 주는 것 아니다. 2. 청해진 소유의 배는 세월호와 오하마나호 두대이며, 현재 한대는 청해진, 한대는 국정원 소유(?)로 의심되고 있다. 이런 형태는 명박이가 좋아하는 전형적인 '반띵'의 모습이다. 3. 세월호는 도입 당시 '선령제한'을 해제하는 법을 만들어가면서 까지 도입된 '특혜성' 중고선이었다. 유병언 개인을 위해 이런 법을 만든다는 건 상상하기 힘들다. 4. 중고선 도입 자금의 거의 대부분을 이명박의 똘만이 강만수가 행장으로 있던 산업은행이 대출해 주는 특혜가 있었다. 이런 정도의 특혜 또한 골프채나 식사 대접 따위로 얻어낼 수 있는 성질의 특혜가 아니다. 5. 세월호 증축와 안전검사 통과가 너무나 쉽게 이루어졌음에도 여전히 그에 대한 질책이나 책임 추궁이 별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것은 어느 정도 서로 간의 약점이 있다고 밖에 의심할 수 없다. 6. 유독 세월호는 청해진이 아니라 국정원에 의해 관리 되고 있었다.  이어지는 음모론 세월호 사고가 나기 전 명박이는 유병언 아들이 운영한다는 강남의 '몽테 크리스토'란 레스토랑을 전세내어 식사 대접을 받고 선물도 챙겨갔다고 한다. 아마 이것은 '오하마나호'의 독점에 대한 청해진 해운(유병언측)의 감사의 사례 일부가 아닐까 한다. (세월호는 명박이 본인 것이라는 전제하에. 독점을 준 동업자에 대한 보답 정도?) 사실 박근혜정권이 들어선 지 1년 반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이명박의 위세는 대단하다. 부정선거의 약점 때문인지 박근혜는 전혀 이명박을 컨트롤 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박근혜정부가 궁지에 몰리면 몰릴수록 이명박도 위험성이 커질테고, 언젠가는 세월호를 정리해야 한다는 부담을 갖고 있었을 지 모른다. 국정원이 세월호를 특별 관리 한 것은 그배가 실질적으로 국정원 것이었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이명박 소유라 국정원이 대신 관리해 주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지금의 정부는 이명박에게 목줄을 쥐어 잡혀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일어난 사고가 기획된 사고인지, 예상치 못한 사고였는 지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언젠가는 일어날 사고가 이번에 터진 것은 분명해 보인다. 만약 제주 독점 노선이 진짜 괜찮다는 판단이었으면 제대로 된 배를 구입해서 투입하고 낡은 배는 처분하든가 혹은 침몰 후 보상을 받는 방법이 있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음모론을 놓고 보면 국정원으로서는 어떻게 하든 '유병언과 국정원', '유병언과 이명박'의 연관성을 끊어 버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임무가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애초에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던 '유병언'에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비추고, 그의 비밀(?)을 알만한 측근은 범죄의 유무를 떠나 싸그리 잡아 들였다. 이건 아마 증거 유출을 방지한다는 차원이 아니었겠는가 싶다. 이번에 발견된 시체로 인해 유병언은 죽었다. 생물학적으로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법적, 사회적으로는 죽었다고 본다, 적어도 지금 정권이 끝날 때 가지는. 물론 다른 특수 공작의 목적으로 국정원이 세월호를 소유할 수도 있었겠지만, 그런 중고배로 할 수 있는 공작이라는 게 너무 뻔하기 때문에 그 가능성을 크게 찾지는 못하겠다. 그것보다는 역시 '돈'!!! 돈을 놓고 생각한다면 그 끝에서는 항상 이명박의 낮짝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아무도 공감하지 않은 나 혼자만의 시나리오지만, 어쩐지 돈 앞에서는, 그것도 '반띵'의 추억 앞에서는 이명박의 낮짝을 지우기 쉽지 않다.  아무려면 새누리당 놈들이 이런 사실을 알고 명박이한테 불똥이 튈까봐 죽어도 새월호 조사단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못주겠다고 배째라고 하는걸까???